데이비드레이저

안녕하세요
데이비드레이저입니다. ^^
2020년에 직접 납품하고 직접 쓴 납품기가 100개가 넘기에
남아 있던 납품기가 더 있었지만 올리지 않고 블로그를 잠시 쉬었습니다....
사실 연말과 연초에 이어진 한파로 레이저 튜브가 동파되어 AS로 전국을 도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ㅜ.ㅠ
따뜻한 남쪽 지방 부산에서도 제가 레이저를 시작한 이래 거의 최초(?)로
레이저튜브 동파가 되었다는 연락을 정도로 서울 경기 지역은 말할거 없이
대구 부산 전주 나주 대전 등에서 동파 연락을 많이 받아 전국 순회공연을 했답니다.
겨울철 레이저튜브 관리는 부동액을 조금 섞어주시는게 좋은데
부동액은 영하의 날씨가 지나면 모두 제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에 물때가 생겨 순환펌프의 순환을 방해하여 냉각성능을 떨어트리고
순환펌프의 고장에 이르게 합니다. 워셔액을 주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레이저 사용량이 많다면 워셔액은 냉각성능이 물보다 떨어지기에 적은 사용량이라면 괜찮아도
1시간 이상 연속사용하기에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냉각수에 관한 글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의 납품은 레이저기기를 바닥판과 분리 후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으로 집어 넣어 복도를 거쳐 사무실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무실 안쪽에서 기기를 받을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기기 분리를 준비 시작합니다.


사다리차에 올라타 기기 받침대부터 집어 넣었습니다.
 

 
기기 본체를 사다리차로 올려보냈습니다.
 

 
힘쓰는 과정이 위험하기도 하고 힘도 많이 들어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네요
 

 
설치를 다 끝내고 교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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