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레이저

안녕하세요 데이비드레이저입니다.
지난 12월 이었던걸로 기억하는 추운 날 난이도 있었던 납품기 입니다.
건물의 특성상 주차도 힘들고 2층이라는 공간에 기계를 넣을 창문도 넉넉하지 않아
기계를 계단으로 들어서 옮겨야 하는 납품지 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희 데이비드레이저의 박스형 디자인 중 가장 큰 DV-1290이고
계단의 폭은 좁아 기계를 세워서 올라가야 했답니다.
기계 무게는 380키로 정도 나가기 때문에 성인 남자 6명이 달라 붙어서 60키로 이상의 무게를
들어올려야 하기에 기계를 분해해서 들어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입구도 좁고 여유공간도 넉넉하지 않아 고생을 좀 했습니다.

 계단 앞의 공간이 기기 한대로 꽉 찼습니다. 좁아서 고생했지만 결국 받침대를 분리했습니다.
받침대와 전면의 뚜껑 그리고 옆면의 뚜껑들을 최대한 분리하여 이동을 합니다.

전쟁 같은 이동이 끝난 후 휴식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옆에 타사의 레이저기계가 보입니다.
타사의 레이저기계를 몇년전부터 써오셨지만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으셔서

 주변 모형업체들의 추천을 받아 저희 데이비드레이저를 선택해주셨다고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올한해 설치한 모형업체만 10군데가 넘으니 서울에 위치한 모형업체의 상당 수가
데이비드레이저를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

 기기를 다시 조립하여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무실의 직원 분들께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계십니다.
사진 찍는 타이밍에 뒤를 돌으셔서... 여직원분 죄송합니다;

 저희 데이비드레이저의 DV-1290은 전면과 후면이 개방되어 길이가 긴 자재도 재단이 가능합니다.
업체의 대표님께서 성능을 확인하고 계십니다 ^^

 테스트와 교육까지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레이저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교육 해드릴께 별로 없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팁과 노하우등을 전수해 드리고 왔습니다 ^^